안녕!
소비요정키르게
오늘도 뛰어 왔네요^^
오늘은 아드님이 삼각김밥만들자 해서...
같이 만드느라 포스팅이 늦어짐..
대신 내일포스팅할거 삼각김밥만들기.ㅋㅋ
아들아 고맙다!
아직맛은 못봤음.
그저께는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오더니
어제 날씨가 넘좋았잖아요~
어제 오후에 창밖을보고
깜놀!
구름이가 너무 예쁜거에요!
저희집 창밖 풍경입니다~
넘 좋아~~
코로나로 좋은건 요즘 예쁜하늘이
자주보이네요~
미세먼지가 안보이는거 좋은건
그거 하나네요^^
저희 집앞이 밭이 있어요^^
비닐하우스도 꽤보이고
군대도 어디 옆에 있어서 새벽에는
기상나팔소리, 애국가 소리, 가끔 총소리
닭들우는 소리도 들려요.
꼬끼오~~~ㅋㅋㅋ
봄에는 창밖을 내다보면
초록색이 하루가 다르게
넓어지는데ㅋ
아 오늘은 모내기를
저만큼하셨구나ㅋ
그렇게 점점초록색으로 변하는
밭을 볼수도 있답니다~
다들진짜 부지런하심.
하지만 곧 저희집앞도 개발이된다고...
건물 같은것들이 들어온다고 하드라구요TT
저기 그린벨트였는데..
앞이 시원해서 좋은데
좋은건지 나쁜건지...
암튼
구름이 너무 예뻐서
산책 가야겠죠?
아직도 소화가 그리 잘 되지는
않아서 저는 산책 자주하는데
흠~
어제는 찬바람도 솔솔 아니 조금많이 불고
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~
요기는 제가 제일 자주가는 저희 집앞 공간~
지금 앉은 요 벤치에서
자주 앉아서 쉬어요.
뒤에는 아파트 놀이터인데
앉아서 애들 시끄러운 소리 듣곤해요~
애들 쟤잘거리는소리가
참 좋아요^^
여기는 아파트 뒷길인데요..
사람이 거의~~없어서
코로나시기에 산책하기가 좋아요^^
그런데 오늘은 산책나온 사람들이
꽤나 많이 보여서 놀랐어요.
날씨가 넘 좋으니 다들 저와 같은마음으로
산책나오신듯요^^
여기를 쭉 걸으면
고양이케아가 나온답니다.
집에서 한 십분정도의 거리에있어요.
저같이 느린사람은 더걸린다는ㅋㅋ
하지만 가까이있어도
자주가지지가 않아요..
특히 요즘엔요
이케아옆에는
이런 녹색 공간이 있어요~
석탄이신의 묘
조선 중기의 문신이라고 써있네요.
여기는 포켓몬성지
인거 같아요.
코로나이전 여기에 핸폰들여다보는 사람들
많이 모여있었다는ㅋㅋ
잔디를 밟기좋고 가까이 유적지가
있어서 좋아해요~
이 뒤쪽으로는 작은산도 있는데
혼자서는 무서워서 올라갈수 없음!
다시 다른 공원으로~
그 흔하디 흔한 꽃
그리고 초록초록 잔디!
잔디밟는거 넘 좋아요~
오늘은 시원해서 앞이 막힌신발을 신었어요!
이제 샌들은 들여놔야 할듯요.
저 레스포삭 꽃가방
제가 너무좋아하는 가방인데
그것도 이제 몇일만 들면
들여놓아야될듯요
내가 진짜루 편하게
거의 몇년째 여름엔 집앞나갈때
데일리 로 사용하는 편한가방!
5년이상 7년? 아마 더 오래된거도 같고....
안에 막 헤졌는데 꼬메써 쓴다고요..ㅋㅋ
이제는 구할수없는 디쟈인이라서 버릴수가 없음.
막굴릴수 있는 소재이고 많이들어가고ㅋ
집에 들어갈때 이것저것 장보기도 좋음!
의장대공원 앞 산책로
비오면 여기에 빗물을 일시적으로
모아두었다가
방류시키는 유수지 를 공원으로 조성한
산책로
어제 너무 하늘이 이뻐서
같이 동네구경 시켜드렸어요^^
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네요~~
그럼 오늘도
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~~
#넘공손하니까이상하다ㅋㅋ
#그흔한집앞산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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